경기 광명시가 지난 19일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추진한 소하역사인문벨트의 충현박물관 주변 간판정비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소하동 소하역사인문벨트 사업에 맞춰 사업비 3850만원으로, 충현박물관 인근 5개 건물 15업소 28개 간판을 개선하는 민간 자본 투입 사업이다.
품격 있는 거리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골목특성에 맞는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깔끔하게 정리된 거리를 거닐면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민간 협회간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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