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전국의 낙농가가 참여해 농장별·개체별 개량 비교·평가를 통해 전국단위 우량젖소를 선발했으며 올해는 전국 32개 시·군 93농가에서 총 212마리가 출품됐다.
고양시에서는 6농가에서 14마리를 출품했으며 종합시상 1개 부문, 개인시상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품평은 육성, 미경산, 2세경산 등 18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고양시의 경우 △마동농장 김숙배 씨 1부(육성 주니어) 최우수 △억척농장 한동호 씨 5부(미경산 미들) 최우수, 우수 △신흥농장 김연심 씨 14부(3세경산 시니어) 우수 △경연농장 이경배 씨 14부(3세경산 시니어) 최우수, 3부(육성 시니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우수 유전자원의 발굴 및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고능력우 선발과 한국형 보증씨수소 생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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