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자원봉사모임인 ‘봉우리봉사단’이 최근 일손이 부족한 상주시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5여명의 ‘봉우리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 외남면을 방문해 감 따기, 감 껍질 깎기, 감 엮기 등 곶감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공사 봉사단이 딴 감은 4000여 상자로 100톤에 달한다.
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가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조금이나마 직접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다”면서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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