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2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 있는 최고급 백화점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오휘·VDL’과 ‘빌리프’ 첫 번째 단독 매장을 각각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후’와 ‘숨’에 이어 LG생활건강 5대 고가브랜드 모두가 중국 현지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휘와 VDL의 경우 통합 매장 형태로 만들어졌다. 기초화장품은 오휘를, 색조는 메이크업 브랜드 VDL을 중심으로 매장이 꾸려졌다.
LG생활건강은 중국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위주로 3개 브랜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1월에는 상하이 대표 상권에 있는 백화점에 오휘·VDL 두 번째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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