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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17년 제2회 안전도시위원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0/24/20171024114226820859.jpg)
광주시가 2017년 제2회 안전도시위원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23일 2017년 제2회 광주시 안전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조억동 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또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관련기관 상호협조, 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는 오는 12월 예정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준비 계획 보고, 분야별 업무추진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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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위원들은 광주시 안전도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이며 능동적인 안전증진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18년 5월 ‘국제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각종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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