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제20차 공식협상'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 팜바교(Iman Pambagyo) 아세안 TNC의장,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6개국 대표단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RCEP이 성공적으로 조속히 타결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을 지향하는 한편, 국가별 특성을 감안한 실용적인 타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후 상품·서비스·투자지재권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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