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혜이니x민수 쇼케이스 깜짝 등장 틴탑 캡…"나이 많지만 늘 새로운 시도 하는 형"

그룹 틴탑 캡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가수 혜이니와 신곡 ‘콩깍지’로 호흡을 맞춘 뮤지션 민수와 함께 작곡팀을 꾸리고 있는 그룹 틴탑의 캡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가수 혜이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콩깍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룹 틴탑의 리더 캡이 깜짝 출연해 함께 팀으로 활동중인 민수에 대해 소개했다.

캡은 “9년 전 제가 연습생일 때 보컬 트레이너였다. 그때 처음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곡팀을 함께한 건 4년 전이었다. 우연히 밥을 함께 먹다가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같이 작곡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수에 대해서는 “민수 형은 나이가 사실 많다. 하지만 나이대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형이다”라고 말했다.

혜이니 새 디지털 싱글 ‘콩깍지’는 24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