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명예공민(公民)'과 '산둥성 인민우호사절'에 칭다오에 거주하는 외국인 4명이 선정됐다.
중국 산둥성 정부와 산둥성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올해 선정한 산둥성 명예공민 6명, 산둥성 인민우호사절 40명에 칭다오 외국인 4명이 포함됐다고 칭다오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페티니(이탈리아 국적) 칭다오 이다(益達)냉방설비유한공공사 회장이 산둥성 명예공민에 선정됐다. 이외에 저명한 축구감독인 클라우스 슬라프너(독일 국적)을 비롯한 독일국적 2명, 일본국적 1명이 산둥성 인민우호사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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