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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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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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의장(맨 윗줄 가운데)이 소통콘서트 주자로 나선 부곡동 통기타 동아리 ‘어울림’ 회원들과 공연 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24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244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7일까지 4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의회는 2차례의 상임위원회와 한 차례의 본회의를 개최해 ‘안산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윤태천, 박은경 의원이 선임됐다.

이민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시 쇠퇴 문제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번 회기에는 도시재생 관련 조례가 제출돼 있는만큼 국내외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생산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서는 ‘소통콘서트’ 공연 주자로 부곡동 통기타 동아리 ‘어울림’ 회원들이 함께해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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