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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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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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구대에서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과 2동의 협업 마을축제인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모두 19곳 기관·단체·학교와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마련된다.

금광2동 주민들의 작품발표회인 ‘솜씨 한마당’, 학교별 장기 경연인 ‘우리 동네 스타킹’, 초청 가수 공연인 ‘금괭이골 작은 콘서트’, 경품추첨 행사인 ‘금맥 캐기 한마당’, 체험 부스인 ‘금괭이골 모두 한마당’ 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들이 무대를 꾸며 율동체조, 꿈나무 발레, 웰빙 댄스, 우리 춤, 밸리댄스 등과 숭신여중 사물놀이 동아리 ‘해음’, 성남동중 댄스동아리 ‘헤이유’ 등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지역 가수 유채리, 최현미, 크로스오버 가수 김희석, 블라썸, DOPE 댄스팀 등의 공연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선 구두바자회가 열리고, 도자기, 떡 메치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금괭이골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성남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 올해로 7회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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