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6개국 288팀 369명의 예술가가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오고 있다.
2018년도 입주 예술가 공모에는 국내외 시각예술가(개인, 그룹), 국내 공연예술가(그룹), 두 분야에서 텍스트 기반으로 연구 및 저술 활동하는 연구·평론가(개인)가 지원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2018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9기 입주 예술가 및 연구자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스튜디오 혹은 게스트하우스)을 제공받게 되며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공연장, 공동 작업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기간(활동기간)은 2018년 3월에서 2019년 1월까지 11개월이며, 시각분야 국외 예술가는 3개월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입주 예술가에게 제공한다. 입주 예술가는 오픈스튜디오, 결과보고 등의 창작 발표 기회를 갖게 되고, 다 장르 예술가 협업․지역연계․공공미술 프로젝트, 일반 시민과 함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입주 작가 간의 작업 프레젠테이션인 플랫폼 살롱에 참여하게 되며, 창작지원 프로그램(지역역구,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또한 입주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은 입주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경로로 문화예술계와 일반 시민에게 홍보된다.
2018년도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예술가는 예술적 전문성과 활동 실적, 입주 활동 계획의 명확성, 지역 연계 창작 실연의 가능성, 장르 간 실험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심의와 인터뷰 심의 과정을 통해 선발되며, 심의 결과(선정자 발표)는 12월 15일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 일자를 기준으로 만 25세 이상의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가이며, 국가, 지역, 성별의 제한은 없다. 접수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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