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시크한 비주얼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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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0-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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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제공 ]


보이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준, 디노, 에스쿱스, 승관, 도겸 다섯 멤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5명의 멤버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대방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준은 기타를 껴안은 채 누워있으며 거꾸로 보이는 외모에도 보는 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디노는 세븐틴이 적혀 있는 머니건을 들고 악동 같은 느낌을 뿜어냈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에스쿱스는 붉은 조명이 섹시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삐딱한 포즈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승관은 시크함을 표출했고 도겸은 기타를 튜닝하는 진지한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세븐틴은 준, 디노, 에스쿱스, 승관, 도겸을 마지막으로 13명의 멤버 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악동 콘셉트의 밴드를 연상케 하는 포토 등으로 궁금증 역시 끌어모았다. 또한 세븐틴은 앞서 타임 테이블을 통해 콘셉트 포토를 4일에 걸쳐 공개한다 밝힌 바 있으며 멤버 별 콘셉트 포토에 이어 어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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