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펼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에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토론기반, 유아대상 대피, 기숙사 화재대응 훈련을 비롯해 전국단위 민방위 대피훈련, 감염병 사고예방훈련이 토론기반 훈련으로 1～5일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중점추진사항인 몸으로 체득하는 학생안전훈련, 학생참여 안전행동요령 주제토론 등을 정해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동민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세월호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학생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육시설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