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33회 34회에서는 두성그룹 회장 장태준(정동환)이 거제제일병원에 느닷없이 나타나고, 그의 등장과 함께 병원선에 감사원들이 들이닥친다.
병원선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건강상태가 안좋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은재(하지원)에게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전화가 온다.
한편,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병원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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