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90개교, 776학급, 교직원 1373명, 학생 수 1만6803명으로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교육’을 위해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 양성에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입장료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져 학생들이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특히 업무협약과 더불어 유교랜드는 지난 10월 21~11월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입장료 2000원 할인과 SNS포스팅이벤트. 전통놀이 등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기간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과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교랜드(054-820-8800)나 홈페이지로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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