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시즌, 주목해야 할 '패션 트랜드'

 

◆ 월동준비, 모피 '패밀리세일' 눈길
 

[사진 = 진도 제공]

모피 명가 ‘진도’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진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가산 본사 직영점에서 3일간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진도모피, 엘페부터 우바, 끌레베까지 진도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을 예정으로 진도 모피와 엘페는 이월 상품과 하자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량 선보인다.

특히 스크랩 베스트, 재킷, 하프코트와 렉스 머플러, 밍크 니팅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밍크 울 장갑과 끌레베 밍크 방울 머플러 증정 및 일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핸드폰 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2017 F/W 대세 ‘벤치파카’ 
 

[사진 = 흄(HUM) 제공]

캐주얼 브랜드 흄(HUM)에서 2017년 FW 시즌 대표 상품인 ‘에어 범퍼 롱 패딩’ 시리즈로 시즌 ‘워너비 어반 라이프룩’을 제안했다. 

흄 에어 범퍼 롱 패딩 시리즈는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보온성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패딩 아이템으로 출시됐으며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 겨울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은 스포츠, 캐주얼, 포멀 등 여러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 비즈니스 캐주얼, 밀라노 감성으로 훈남 패션 완성
 

[사진 = 다니엘 크레뮤 제공]

CJ오쇼핑 대표 남성 의류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2017 F/W 시즌 해외 스트릿컷을 공개했다. 다니엘 크레뮤는 밀라노 해외 스트릿컷에서 블레이저와 수트, 기모셔츠 등 여러 아이템을 활용한 F/W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했다.

보온성이 뛰어난 기모셔츠와 니트 재킷을 매치, 남성들이 손쉽게 연출 할 수 있는 가을,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17 F/W 시즌부터 선보인 100% 이태리 수입 고퀄리티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은 해외 스트릿컷의 분위기를 한층 품격 있게 만들었다.

◆ F/W 신상백, 스타일링 포인트 제격
 

[사진 = 체사레 파치오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가 뉴 ‘쿠보백’을 출시했다. 뉴 ‘쿠보백’은 각각 다른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출시된 브랜드의 메인 백인 ‘쿠보백’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디테일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또 블랙을 기반으로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과 골드 컬러의 스터드 장식, 레오파드 등의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스트랩을 탈부착해 가방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