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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업계 최초 어린이 특화 자동차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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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0-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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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어린 자녀(만 6세 이하)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이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가입실적이 41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대표적인 신상품 개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은 어린이종합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점을 검증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는 저속운전 및 방어운전, 그리고 교통법규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은 매년 평균 6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건수가 증가할수록 매출 증가와 더불어 평소 안전운행을 실천하는 우량고객이 많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할인 방법도 어렵지 않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최초 가입 시 한 번만 제출하면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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