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우스, WAS 윈백 가속화하며 시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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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7-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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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시장 1위 제품인 ‘제우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WAS 전환을 쉽고 빠르게 해주는 ‘티업 제우스(T-Up JEUS)’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6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1319억원을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인 4.4%보다 높은 7.3%의 성장률로 43.4%라는 독보적인 시장 1위를 달성하며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우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금융, 공공,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3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외산 제품을 ‘제우스’로 윈백(경쟁사 제품을 자사의 제품군으로 바꿔놓는 마케팅 방법)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며 최근 1년 사이 총101건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윈백으로 앞세우고 있는 ‘티업 제우스’는 경쟁사 WAS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우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분석 및 변환하는 역할로 이를 이용하면 제품 윈백 시에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추후 WAS 설정 전환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맥스소프트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획기적인 비용절감 효과,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들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공고히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제우스는 오랜 기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만족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타사 제품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티업 제우스를 비롯한 제우스과 연관된 자사의 다양한 미들웨어 제품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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