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보험소외계층 오토바이 운전자 위한 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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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0-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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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동부화]


보험 소외계층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해 운전 중 상해 및 비용손해 등을 보장하는 동부화재의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이 화제다.

보험사들은 그동안 잦은 사고를 우려해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부화재가 이 상품을 개발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운전 중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입원일당, 수술비 등 신체를 보장하는 상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및 벌금 등의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주 당할 수 있는 골절, 안면열상, 인대파열 진단비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 오토바이 사고에 특화된 다양한 보장도 추가됐다.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배달 및 퀵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고객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소외계층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오토바이 보험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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