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중국 산(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전체 국제전자상거래 규모가 200억 위안(약 3조4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열린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의 해외시장 확장 설명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올 1~3분기 칭다오시 전체 국제 전자상거래 액수가 158억 위안으로, 올해 2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칭다오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지난 해 1월 중국 12개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도시 중 1곳으로 선정된 칭다오는 보세수입 및 전자상거래 사업의 최적지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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