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는 ‘2017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에서는 국내외 청년들이 창업 계획을 세우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전문 강사진에 의한 무역실무교육을 비롯해 창업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 국제무대의 주역이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주도해나갈 4차 산업의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는바 월드옥타와 함께 여러분에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26일부터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송봉섭 아주대 교수 등의 특강을 듣고 글로벌 리더십 워크숍에 참가, 팀별 창업 아이템을 짜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