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5일 양평군민회관에서 '2017 문화가 있는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가곡연구소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연을 열었다.
'문화가 있는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강은현·조윤조와 바리톤 정일헌, 테터 양인준이 무대에 올라 ‘진달래꽃’, '기다리는 마음',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을 공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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