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무방문 자료제출 자동화 서비스'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26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업여신 자료제출 PC서 제출 가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기업여신 업무 시 고객이 제출해야하는 각종 증빙서류를 은행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무방문 자료제출 자동화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방문 자료제출 자동화 서비스'는 여신심사 시 고객으로부터 징구하는 각종 증명서, 재무정보자료 등을 ㈜한국기업데이터와 NICE평가정보(주)의 시스템과 연결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징구하는 서비스다.

현재 제출가능 서류는 법인세 신고자료, 종합소득세 신고자료, 부가세 신고자료, 원천세 신고자료, 각종 민원증명 등 약 43종이며 앞으로 제출가능 서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NH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농협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자료제출 자동화시스템' 설치 후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여신에 대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