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임실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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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7-1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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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40대 용의자가 26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전북 임실의 한 국도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A(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 씨의 부친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목에 흉기에 찔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발견된 점 등을 볼때 타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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