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김영탁 총장,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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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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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주대, 2021년까지 'LINC+'지정...지역 명문사학으로 거듭나

동주대 김영탁 총장. [사진=동주대 제공]


동주대는 김영탁 총장이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 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1899년에 시작돼 100이 넘게 가장 오랫동안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알려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됨으로써 김영탁 총장은 부산·경남지역 대학 총장 중에서 성공한 대학 전문 경영인로서 거듭 인정받게 됐다.

김영탁 총장은 중앙대학교 졸업, 일본 교토대학에서 로봇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기획조정실장과 공대 학장 대학원장을 거쳤고 201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동주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1978년 개교해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동주대의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보건교육 중심의 특성 대학으로 선정돼 특성화 중간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으며 성장 발전하고 있다.

동주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사회수요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으로 지정돼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인재를 교육하는 대학으로 명실상부 지역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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