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고객 편의성 높인 '모바일 보험증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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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0-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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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라이프]


현대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증대와 고객접점 디지털화를 위해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증권은 보험계약의 성립과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하는 것을 뜻한다. 종이로 된 보험증권은 휴대하기가 어려워 내용을 자주 확인하기 어려우나, 모바일 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우편 등으로 보험증권을 수령하는 것에 비해 분실의 위험도 적다.

시스템 활용 방법도 간편하다. 보험 청약 시 보험증권 수령방법을 모바일로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에게 2일 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이후 고객은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에 보관할 수 있으며, 계약 및 보장 안내 뿐 아니라 보험금 청구 가이드 등 부수적인 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디지털을 통한 쉽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보험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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