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자율방범대 법제화 촉구 건의안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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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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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27일 제2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심재민 의원 발의 '자율방범대 법제화 촉구 건의안'과 '공무 항공마일리지 개선 재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자율방범대 법제화 촉구 건의안’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해 체계적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방범활동에 적극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법제화를 촉구하고 있다.

또 ‘공무 항공마일리지 개선 재촉구 건의안’은 지난 제232회 임시회에서 『공무 항공마일리지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건의했으나 행정안전부가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해야할 사항으로 판단한다고 회신함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하루속히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촉구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재민 의원은 “최근 강력 범죄가 지속되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법적 근거가 미흡해 안정적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자율방범대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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