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소개했다. 충치와 잇몸질환은 구강 내 세균으로 발생한다. 세균 수를 줄이는 데는 양치와 함께 구강청결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아에는 세균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치태라는 세균막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단단해지면 치석이 된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고 그 틈으로 세균이 번식해 염증을 유발한다. 심해지면 구취와 고름, 통증을 유발한다. 잇몸은 재생이 느려 손상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이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 ‘진지발리스(P.Gingivalis)’를 제거해 증상을 개선시키고 예방한다. 살균력 평가에서 99.9% 살균효과가 나타났고, 6주 임상시험에서 치은염·치주염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구강 내 서식하는 충치균에 의해 발생하는 충치에는 가그린이 효과적이다. 가그린 주요 성분은 치태를 제거하고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는다. 항균시험에서 30초 후 99.9% 살균효과를 보였다. 액체이기 때문에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곳까지 침투가 가능해 양치질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준다.
가그린은 충치예방, 치석·잇몸질환 예방 등 기능 외에 입 냄새 제거, 구강 내 청량감 제공 등과 같은 효과도 있다. 청량감과 자극에 대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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