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3년 연속 고객만족 1위…'경차의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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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7-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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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핑크'색 외관의 2018년형 스파크.[사진=한국GM]


쉐보레 스파크가 '경차의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3년 연속 경차 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스파크는 중형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경차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스파크는 최근 발표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2017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승용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경차의 고급화

업계는 스파크의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이 경차의 고급화를 내세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을 비롯 충돌 위험 시 운전석 전면 유리에 경고 LED를 띄워주는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더불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을 적용해 중형차 못지 않은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고객만족 이끈 검증된 안전성

쉐보레는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소재로 스파크의 차체를 구성했다. 스파크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72% 적용해 고강성 차체 프레임을 완성했다. 에어백 역시 동급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한 경쟁모델과 달리 뒷좌석에도 사이드 에어백을 탑재해, 충돌 시 1열과 2열 승객을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 역시 자랑거리다.

◆女心잡는 '코랄핑크' 등 10가지 컬러 외관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적용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2018년형부터 '코랄 핑크'라는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한 스파크는 크리미 베이지, 건 그레이, 모던 블랙, 스플래쉬 블루,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레모네이드 옐로우, 티파니 민트 등 총 10개의 외장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블랙, 모던 화이트, 엘레강스 베이지, 다이내믹 블루 등 총 4가지 실내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기본 색상으로만 총 40가지 내외장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한국GM 관계자는 "스파크의 3년 연속 경차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제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파크는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성능, 개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의 호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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