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와 두 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 형성을 위한 관내 현충시설 체험학습 추진과 함께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또한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각 학교 담당교사, 보훈단체협의회 사무총장(광복회장 부준효)을 실무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김종원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나라사랑 배움의 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연중 나라정신 함양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