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닮은 맥주맛…맥아100%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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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7-10-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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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 데콕션 방식 ‘짙은 풍미’ 일품

산토리 프리미엄몰트 [사진 = 오비맥주 제공]

가을은 계절 특유의 정취와 함께 깊고 진한 풍미의 맥주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풍성한 거품에 향이 일품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Suntory Premium Malt’s)’가 제격이다. 

산토리 맥주는 최고급 원료로 제조한 맥아 함량 100%의 필스너 맥주로 54년 역사의 전통이 깃든 일본 위스키 회사 ‘산토리(SUNTORY)’사에서 탄생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전분 함량이 높아 풍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두 줄 보리 맥아와 전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다이아몬드 몰트(Diamond Malt)를 사용한다. 다이아몬드 몰트는 필스너 맥주 향의 특징을 결정짓는 맥아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체코 사즈(Saaz) 지방의 아로마 홉을 사용해 아로마 홉 중에서도 고급 품종의 우아하고 섬세한 향을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맥주 공정과는 달리 산토리만의 장인정신이 담긴 특별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 홉을 2~3회에 나누어 더하는 ‘아로마 리치 호핑’ 제법과 맥즙을 끓일 때 천천히 온도를 높여 총 두 번 끓이는 ‘더블 데콕션’ 방식을 적용해 짙은 풍미와 정교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맥주 생산에 있어서 남다른 산토리 양조 기술자들은 원료 못지않게 음용법에도 주목한다. ‘크림 거품’의 알맞은 비율, 탄산량과 온도의 적절한 조합 등을 이뤘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총 4단계로 이뤄진 산토리 맥주 음용법에 따르면, 캔과 병맥주로도 크리미한 질감의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산토리 관계자는 ”황금빛깔의 오곡백과가 무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은 맥주의 깊은 풍미를 음미하기에 제격인 계절”이라며 “산토리만의 장인정신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정의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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