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시락通 간담회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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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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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왼쪽) 과천시장이 도시락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도시락通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30~31일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대표자, 근로자와 창업지원센터에서 도시락 간담회를 연다.

신계용 시장의 대표적 공약사항인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 우선채용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과천시민이 관내 기업에 채용돼 근무중이다.

이번 도시락 간담회는 관내 기업 대표와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와 근로자 30여명은 도시락을 먹으면서 편한 분위기로 다양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락으로 편안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고용 창출을 위하고 시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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