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건설대상(주거혁신)] 단지 곳곳 세심한 배려…롯데건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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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7-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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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등 설계해 상품성 높여

롯데건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2017 아주경제 건설대상’ 주거혁신 부문 대상의 영광은 롯데건설의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에 돌아갔다.

롯데건설은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 연면적 약 70만㎡ 부지에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춘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미니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앞서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1743가구 규모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는 지난해 11월 준공해 입주를 완료했다.

단지에는 부모들이 뛰어노는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쉴 수 있는 북카페를 놀이터 옆에 만들고, 단지 중간에 미니 카페를 만들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는 당초 분양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시설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의 자랑거리다. 헬스장과 경로당, 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모든 아파트동 지하에서 단지 중앙 커뮤니티 시설로 이동이 가능해 우천 시에도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등으로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다. 안양천과 도심지, 중앙광장, 공원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며, 침실과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알파룸 설계도 적용했다.

특히 전용면적 71㎡, 72㎡의 다운사이징 평면을 개발해 실사용 면적은 유지하면서 전용면적 축소 및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이동도 쉽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단지에 입면 돌출과 조경 등 특화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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