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일반시민들에게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해 알리기 위해 30일 2시부터 본관 강당에서 '제8회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뇌졸중의 증세부터 예방과 치료, 재활 그리고 생활 속 건강정보까지 두루 다루며 환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신경과 김욱주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 및 예방'을 주제로 뇌졸중의 원인, 위험성, 증상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법과 갑작스러운 뇌졸중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하며 중요성을 알렸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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