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청소년용마축제서 생란·구운란 12만개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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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7-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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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청소년용마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란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청소년용마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란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란 6만 개와 구운란 6만3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다양한 계란요리 시식행사도 열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에는 뇌 발달에 좋은 콜린과 신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에게 계란은 필수식품"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께서도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완전식품 계란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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