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란 6만 개와 구운란 6만3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다양한 계란요리 시식행사도 열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에는 뇌 발달에 좋은 콜린과 신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에게 계란은 필수식품"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께서도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완전식품 계란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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