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영상 캡처]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는 꾸준한 한국 팬들의 사랑에 힙 입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객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고 또 한글 쓰기에 나서는 등을 공개한 것. 이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먼저 ‘토르: 라그나로크’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이름을 골라 서툰 발음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찍은 이름은 지훈, 수진, 유진, 준영, 민호, 지영 등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 및 댓글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망치 없이도 우린 해낼 수 있어! 도와줄 거지?’라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메시지에 당장이라도 ‘토르: 라그나로크’ 관람 의욕을 불태우는 관객들이 속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마크 러팔로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과 캐릭터의 이름을 한글로 써내려 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글씨가 비뚤어 지지 않도록 정성스레 한글을 쓰는 마크 러팔로의 모습에 여성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사인을 마친 후 팬서비스를 잊지 않는 마크 러팔로의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