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뱅크웨어글로벌,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판로 확대 나선다

KT는 뱅크웨어글로벌과 31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 협력으로 글로벌 Cloud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왼쪽)과 이경조 뱅크웨어글로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KT가 뱅크웨어글로벌과 31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인 KT(유클라우드 비즈)와 중국 1위인 알리바바 클라우드(클라우드 링크)의 서비스 협력으로 한국-중국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는 일본, 미국에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중국 6개 지역과 8개국(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9개 지역까지 포함해 글로벌 총 20개 지역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KT와 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 5월 KT의 강력한 클라우드 기술 및 운영 노하우와 뱅크웨어글로벌의 금융 솔루션 구축 노하우를 통해 금융시장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글로벌로 사업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급변하는 국내 IT 산업 환경과 기업 고객의 중국 비즈니스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뱅크웨어글로벌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별, 비즈니스별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강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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