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25~26일까지 양일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광주시 제2회 ‘자활한마음’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홍보와 자활생산품 전시회,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5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전시회’는 광주지역자활센터 8개 사업단 및 5개 자활기업의 홍보의 장이 됐다.
또 광주지역자활센터 수공예 사업단의 홈패션, 자활기업 ㈜클린광주의 천연살충제 등을 비롯, 경기도 내 8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외에도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 4개의 협약기관과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경원 시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이 아닌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탈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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