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이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에 대해 말했다.
주니엘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술은 거의 매일 마시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술 마신 다음날은 라이브를 못한다. 이 행사가 끝나고 ‘혼술’ 라이브가 있는데 그때 술을 마실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음주한지 5년차다. 5년차에 느낀 건, 오늘은 기뻐서 먹는거고 내일은 슬퍼서 먹는거라 생각한다”고 음주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탄산이 없는 술을 좋아해서 소주, 위스키, 와인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니엘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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