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최근 점검을 받지 않은 병원 100곳 중 4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서류 미비 등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법정교육과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부실관리로 적발된 병원의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전용용기 표기사항 미기재 7건,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5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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