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행복나눔, 효공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의 주최로 '동심초', ‘사랑을 위하여’, ‘안동역에서’등 흥겨운 우리 가요는 물론 우리 ‘그리운 금강산’, ‘My way’ 등과 같은 주옥같은 가곡 및 팝송 등을 곁들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초대가수 황정자와 동두천시 국악협회의 우정출연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휘자 이기호 씨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제1회 공연에 이어 올해 제2회 공연을 이끌었는데 현재 오케스트라단은 단장과 지휘자를 포함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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