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 간 평택교육지원청과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24개 중학교 및 53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대표가 참여해 평택시 초 ‧ 중등 교육 향상에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과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교 교육의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중 초·중학교에는 수영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진로활동 지원 ▲영재학급 프로그램 ▲학력향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8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