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31일 오후 공연음악예술학부 연주홀 개관기념 콘서트 ‘Stage for You(스테이지 포 유)’를 개최했다.
이날 성결대는 올해부터 신설된 공연음악예술학부의 연주홀인 ‘오딧세이 21’의 개관을 기념하고자 콘서트를 열었다.
여기선 국내 유명 아티스트이자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조한(보컬), 이나겸(보컬), 유은성(보컬), 유효림(보컬), 이삼열(키보드), 임선호(기타) 교수가 공연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콘서트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이종걸 국회의원, 토니모리 양창수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연주홀 개관을 축하하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 시장이 콘서트를 축하하며 직접 색소폰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음악예술학부 교수들은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연주홀 개관을 축하하며, 이 무대에서 공부하고 연습한 학생들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결대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도 기념관 1층 ‘오딧세이 21’ 연주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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