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트와이스부터 EXID, 레드벨벳, 러블리즈, 우주소녀, 오마이걸 그리고 '퍼포먼스 퀸' 엄정화까지 2017년 11월에도 풍성한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채워질 전망이다. 이미 '11월 걸그룹 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걸그룹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우선 트와이스가 돌아왔다. 지난 10월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그램'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앨범 발표 하루만에 6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음반 선주문 33만장,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등 기록을 세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음반 선주문 33만장,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등
[출처] 비즈엔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25145#csidx7bf05d94cd48d128899e5c30b24b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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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음반 선주문 33만장,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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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빨간 맛'으로 썸머퀸 자리에 오른 레드벨벳은 11월 컴백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강타를 예고했다.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달 발표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빨간 맛'을 이을 역대급 신곡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새로운 색깔을 입은 걸그룹들의 컴백도 반갑다.
소나무는 오는 6일 신곡 'I'로 컴백한다. 한층 짙어진 분위기로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해피박스의 두 번째 곡을 발표하게 됐다. 신곡은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색소폰 리프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구구단은 8일 더욱 달콤해진 신곡 'Chococo'를 발표하고 팀 활동을 시작한다. 중독성 강한 곡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는데, 특히 '미모 포텐이 터졌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예뻐진 멤버들의 티저가 기대를 높였다.
올해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러블리즈도 오는 14일 새 앨범 'Fall in Lovelyz'로 컴백한다. 청순 걸그룹의 대표 주자였던 러블리즈는 컴백 티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데뷔 3주년의 의미를 담은 만큼 공들여 완성한 신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오마이걸'도 11월 중순 혹은 하순 컴백을 확정 짓고 새 미니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댄싱퀸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정규 10집을 발표한 후 약 11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엄정화가 어떠한 곡으로 대중을 만날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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