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 성료

151개팀 참가.. 영상예술분야 발전 기대

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오른측)이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가 대학 본관에서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고등부 부문 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17)이 차지했다. 김양은 ‘제노비스신드롬’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참신한 스토리와 화면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상콘텐츠 부문을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로 나누어 접수한 결과 15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청소년영상제를 국내 최고의 영상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청소년영상제은 1999년부터 매년 청소년의 영상 및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인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