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 이하 공사)는 토평동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이하 가족캠핑장)에 공중전화 부스를 재활용한 열린도서관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가족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도서관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에는 시 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책 300권이 비치됐다.
가족캠핑장은 지난 8월 개장했다.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7~8월 성수기, 주말·공휴일은 2만5000원, 평일은 2만원이다. 구리시민은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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