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3분기 영업손 8억…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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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7-1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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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경기도 판교 사옥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8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2일 공시했다.

순손실은 9억1500만원으로 역시 적자폭이 줄었다. 매출은 40.0% 증가한 9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관절염 치료제인 ‘카티스템’ 판매량이 크게 늘며 줄기세포 치료제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114.9% 증가했다. 제대혈은행도 25.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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