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지 밤부터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오전까지)은 강원영동, 북한(2일부터)은 20~70mm, 강원영서, 경북동해안, 울릉도ㆍ독도, (3일)서울ㆍ경기도, 서해5도(2일부터)는 5~20mm, (3일)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은 북한은 5~10cm, 강원산지는 2~7cm, 경북북동산지(4일)는 1cm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서해상은 오늘 동해상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을 나타내겠지만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일 수 있다.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m, 남해 앞바다 0.5∼2m로 일겠고 먼 바다 파고는 서해ㆍ남해 0.5∼4m, 동해 0.5∼6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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