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제2회 스트라이크존 야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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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7-11-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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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딘콘텐츠 제공]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제2회 스트라이크존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뉴딘콘텐츠는 3일 “사회인 야구팀의 네트워크 확대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지난 5월에 열린 1회 대회 성공에 힘입어 이번 2회 대회에도 사회인 야구팀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3부∙4부 그룹 총 48개팀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양주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을 치렀으며, 지난달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삼성중공업 포세이돈 팀이 우승을 차지한 지난 제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사내동호회 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3부 그룹에서는 누리TLC (누리텔레콤)가, 4부 그룹에서는 경신트리거 (주식회사 경신)가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경신트리거의 이영호 선수는 “모든 야구인들이 뛰고 싶어 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렇게 우승까지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회사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한 주식회사 경신은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약 1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회사이며, 누리텔레콤은 사원 수 320여명의 소프트웨어 및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자사에서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의 사업 확대와 더불어 사회인야구 지원을 통해 야구인들의 저변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야구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천연 잔디로 구성된 오프라인 야구장인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를 개장하고 독립야구 리그를 지원하는 등 야구인들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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