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는 매년 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크루즈관광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수도권 크루즈관련 기관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대외 이슈로 인해 최근 인천항 기항을 취소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사 관계자와 내년도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모항을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크루즈’사 CEO인 헬렌리우(Helen Liu)를 만나 1:1 면담을 통해 인천항 기항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상하이 오송구(吴淞口)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 대형 크루즈 접안환경, CIQ 수속 절차 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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